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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Udine Far East Film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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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1999년 개최를 시작한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올해 26번째 행사를 맞이하여 12개국 75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50/50 한국 고전영화 패키지’를 통해 7편의 한국 고전영화 복원판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50/50 한국 고전영화 패키지’는 한국영상자료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950년대의 고전영화 <지옥화>, <낙동강>, <피아골>, <미망인>, <시집가는 날>, <자유부인>, <돈>이 상영작으로 구성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 아시아 영화를 돌아보는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지독한 사랑>과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소개하며 이명세 감독을 향한 헌정 상영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영화제의 경쟁 섹션에는 <서울의 봄>, <시민덕희>, <외계+인> 1부와 2부, <301호 모텔 살인사건>, <미망> 등의 작품이 참여해 관객들을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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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영화아카이브에서는 4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일본영화와 음악: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작곡가들>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일본의 영화산업과 작곡가의 활동에 주목한다. 당시 일본 영화계에서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음악 분야에서도 작곡가와의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는 단 이쿠마, 마나베 리이치로, 사이토 타카노부 등 일본 영화계에서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탄생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본 전시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영화 음악 제작과 관련된 자료 및 자필 악보, 작곡가에 대한 서적, 팜플렛과 포스터 등을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연주회, 특별 상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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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영국 런던에서는 중국 국가전영국과 중국전영자료관이 주최하는 ‘2024 중국영화제'를 개최하였다. 중국과 영국의 영화 교류를 목표로 하는 본 영화제의 개막식에는 주영 중국대사, 중국 국가전영국 부국장, 영국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중국과 영국은 2014년, 영화 공동제작 협정을 체결한 이후로 공동 제작, 영화제 및 포럼 개최 등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4월 14일까지 진행된 본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원 앤 온리>와 함께 <인생대사>, <봉신연의: 조가풍운>, <유랑지구 2> 등 총 6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났다.
4월 8일, 프라하에서는 중국과 체코의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영화 상영회를 진행했으며,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오브스페인과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도 2024년 중국영화제를 개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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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베이징 화이러우의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4월 26일까지 총 240여편 이상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10개의 상을 시상하는 천단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천단상 심사위원인 에밀 쿠스트리차의 작품을 조명하는 ‘BJIFF 스페셜: 에밀 쿠스트리차’,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을 맞아 프랑스 유명 여배우들의 출연작으로 구성한 ‘BJIFF 스페셜: 그녀는 프랑스’, 빅토르 에리세 특별전,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회고전, ‘비전-브라질 필름 위크’, ‘비전-일본 필름 위크’ 등의 상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국 작품으로는 <파묘>와 <여행자의 필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해야 할 일>, <소풍>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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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AFiS 랑데부>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학생들의 단편영화를 소개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5편의 상영작 <괜찮아요, 당신은 행복해요>, <이어진>, <여행 가방>, <너에게>, <오늘의 햇빛이 네게 흩날린다>로 <AFiS 랑데부>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각 작품에는 말레이시아, 인도, 이란, 태국, 싱가포르 교육생이 제작 및 연출 등으로 참여했다. 한국경쟁 부문에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재학생의 작품인 <루나>가 선정되어 관객과 만났다. <루나>의 김혜진 감독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프로듀싱 과정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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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필름아카이브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인도의 국립영화개발공사와 국립필름아카이브의 지원으로 인도의 고전영화를 소개하는 <평행영화: 인도 뉴 시네마(1965-1981)>전을 진행한다. 1960년대와 1970년대를 아우르는 시기는 1960년대 말부터 등장한 인도의 신세대 시네아스트와 함께 인도영화의 모더니즘을 엿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인도영화는 평행영화, 뉴 시네마, 뉴 웨이브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며,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등 그 주제와 형식에 있어 다양성을 보인다. 본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고빈단 아라빈단의 <서커스 텐트>, 므리날 센의 <미스터 숌>, 아파르나 센의 <36 초링기가>, 시얌 베네갈의 <부미카>, 리트윅 가탁의 <강> 등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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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VIPO)는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도쿄의 에비스 가든 시네마에서 ‘ndjc 영화제 2024’를 개최한다. ‘ndjc(New Directions in Japanese Cinema)’는 영상산업진흥기구가 문화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인재 육성 사업으로, 일본 내 젊은 영화 작가를 모집하여 영상 제작 기술과 작가성을 개발 및 연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ndjc 프로젝트는 워크샵, 제작 현장 연수 등을 실시하고, 참여 작가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제공한다. ‘ndjc 영화제 2024’에서는 ‘ndjc 2023’을 통해 완성된 4편의 영화와 과거 ndjc를 통해 제작된 8편의 영화를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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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환상영화제 2024 🔗
개최 일시: 2024년 4월 12일 - 21일
주요 프로그램: 코엔 형제 특별전, 올해의 판타지, 홀리 슛, 미드나잇 록스, 시네필의 초이스 등 |
개최 일시: 2024년 4월 20일 - 21일
주요 프로그램: 특별초청, 오키나와 영화 스페셜, 로컬 영화, 애니메이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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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시: 2024년 4월 25일 - 28일
주요 프로그램: 아파르나 센: 평생 공로상 수상, 개막작 <새벽의 모든>, 폐막작 <골드핑거> 등 |
제12회 싱가포르 중국영화제 🔗
개최 일시: 2024년 4월 26일 – 5월 5일
주요 프로그램: 중국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비전, 중국 단편 쇼케이스, 복원된 고전, 필름메이커 인 포커스: 홍금보, 중국 가족 드라마 관련 포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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