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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大阪アジアン映画祭 Osaka Asian Film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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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가 3월 1일에서 10일까지 오사카시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오사카 영상문화진흥사업 실행위원회, 오사카시, 일반사단법인오사카아시안영화제, 오사카상공회의소 등의 주최로 열린 본 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 소개, 아시아 문화의 이해 및 교류, 영상 리터러시 향상, 영상 인재 육성 등을 목표로 한다. 제19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는 경쟁부문, 특별주시부문, 인디포럼부문, 특별상영 ‘오사카만국박람회와 데시가하라 히로시’ 등의 상영 프로그램과 심포지움, 아시아 영화 북페어, 포스터 전시 등의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올해 오사카아시안영화제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타이 시네마 칼레이도스코프 2024’, ‘대만: 영화 르네상스 2024’, ‘스페셜 포커스 온 홍콩 2024’를 통해 태국과 대만, 홍콩영화의 최신 흐름에 주목했다. 국내 작품으로는 음문석의 <동행>, 황인원의 <자매의 맛>, 유지민의 <정옥>이 올해 특별히 주목해야 할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주시부문’ 섹션을 통해 소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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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콩 필마트(Hong Kong International Film & TV Market)'가 3월 11일에서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홍콩무역발전국의 주최로 열린 본 행사는 아시아 지역의 영화, TV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의 제작과 배급을 위한 허브로의 기능을 목표로 한다. 4일 동안 개최된 올해 마켓에서는 27개국 760여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다양한 크로스미디어, 크로스장르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7,500여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콘텐츠 관련 제작, 배급, 판매, 네트워킹 등에 참여했다. 컨퍼런스 및 포럼 프로그램에서는 AI 기술과 콘텐츠 IP, 유럽-아시아의 공동제작 등 콘텐츠 산업과 연결된 다양한 주제의 안건을 다루었고, 전승표의 <개그맨>, 윤석호의 <아다지오>, 오정민의 <장손>, 츠카하라 아유코의 <라스트 마일> 등 신작을 소개하는 작품 스크리닝도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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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영자료관은 하이뎬구에 위치한 성화초등학교와 함께 영화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중국전영자료관은 영화 관련 소장품과 자료 등을 활용하고자 5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하는 ‘별그림자(星·影)’ 동아리 활동반을 설립하여 영화 감상, 전문가 강연, 영화 학습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9일, ‘별그림자’ 동아리 1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중국전영자료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엄마를 찾는 올챙이들>, <신기한 요술 붓>과 같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중국 애니메이션의 특성, 애니메이션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기 동아리 활동은 6월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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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에서 10일까지, '2024 시네마시아영화제'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한 시네마시아영화제는 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아시아영화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2024 시네마시아영화제는 네덜란드 아시안 디아스포라 영화를 소개하는 네덜란드 아시안 클래식, 경쟁부문, 파노라마, 단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단편 프로그램에서는 ‘국경을 넘다: 아시안-유러피안 미디어 제작자’, ‘나의 길을 찾아서: 홍콩의 여성 감독들’, ‘퀴어 이스트 × 시네마시아’, ‘자카르타 필름 위크 × 시네마시아’ 등 다채로운 주제로 묶인 단편 영화들을 소개했다.
또한 김진아의 <동두천> <소요산> <아메리칸 타운>, 이상희의 <원룸바벨> 등을 상영하는 VR 쇼케이스, 유럽에서의 아시아 미디어 배급 및 스토리텔링 환경에 대해 논하는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2024 시네마시아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네이메헌, 헤이그, 로테르담에서도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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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필름아카이브에서는 '2024 홍콩 대중문화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먹과 칼 – 홍콩 무협영화의 만화경>전을 개최한다. 2024 홍콩 대중문화 페스티벌은 축제의 주제를 ‘예술과 액션 Arts & Action’으로 선정하여 홍콩영화를 대표하는 무협 액션 장르에 주목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1970년대 이후 제작된 23편의 무협·무술영화를 ‘기사도 이야기’, ‘분노의 주먹’, ‘전설을 다시 그리다’ 등 6개의 섹션으로 분류해 상영한다. 개막작으로 서극의 <촉산> 4K 디지털 복원 버전, 폐막작으로 왕가위의 <일대종사>를 상영하며, 호금전의 <충렬도> 4K 디지털 복원 버전, 담가명의 <명검>, 이소룡의 <맹룡과강> 4K 디지털 복원 버전, 유가량의 <장배>, 원화평의 <취권> 등 홍콩 무협·무술영화의 대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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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國家電影及視聽文化中心Taiwan Film and Audiovisual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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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립영화시청각센터는 4월 5일에서 28일까지 <파멸과 추락: 기술-신비주의 병기로서의 악녀>전을 개최한다. 본 상영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지역의 익스플로이테이션 필름, 선협물, SF 장르, 아트하우스 영화 등에서 나타나는 위험하고 치명적인 여성 캐릭터에 주목한다. 본 기획전은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지하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복수의 현장을 다루었다. 세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기술 신비주의적 패러다임을 조명한다.
<파멸과 추락: 기술-신비주의 병기로서의 악녀>전은 영화와 대중문화에 나타난 기술-신비주의적 패러다임을 토대로 마법과 기계, 초자연, 신체, 사이버네틱과 같은 키워드와 영화 속 악녀 캐릭터를 연결시킨다. 본 상영 프로그램은 마리코 모리의 <쿠마노>, 원규의 <버추얼 웨폰>, 이시이 가쿠류의 <물속의 8월>, 스즈키 세이준의 <피스톨 오페라>, 종지문의 <철갑무적마리아>, 박찬욱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 총 1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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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립영화아카이브에서는 4월 9일에서 5월 5일까지 다카미네 히데코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회고전을 개최한다. 다카미네 히데코는 무성영화 시기 쇼치쿠 영화사에서 데뷔한 이후 PCL, 토호, 신토호 시대를 지나 오즈 야스지로, 고쇼 헤이노스케, 도요다 시로, 키노시타 케이스케, 나루세 미키오 등 거장의 작품을 포함하여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본 회고전에서는 노무라 호테이의 <어머니>, 야마모토 카지로의 <작문 교실>, 오즈 야스지로의 <무네카타 자매들>, 나루세 미키오의 <번개>, 마스무라 야스조의 <하나오카 세이슈의 아내> 등 총 22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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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아일랜드동아시아영화제 🔗
개최 일시: 2024년 2월 28일 - 3월 20일
주요 프로그램: 에드워드 양 시즌(<해탄적일천><고령가 소년 살인사건><독립시대><하나 그리고 둘>), 페스티벌 게스트: 소다 카즈히로 등 |
개최 일시: 2024년 3월 14일 - 18일
주요 섹션: World Panorama, Nepal Panorama, DOCS @ NIFF, National Docs, Shorts International, Shorts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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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시: 2024년 3월 14일 - 17일
주요 프로그램: Director Spotlight,
Themed Discussions(Japanese Hospitality, Distributing Japanese Films in Finland, Vietnamese Cinema Today) 등 |
제48회 홍콩국제영화제 🔗
개최 일시: 2024년 3월 28일 – 4월 8일
주요 섹션: MASTERS & AUTEURS - Victor Erice: The Returning Gaze, MASTERS & AUTEURS-Martin McDonagh: Theatre of Dark Tales, DOCUMENTARIES-Filmmakers and Filmmaking, KALEIDOSCOPE-Midnight Heat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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