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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블랙무비국제독립영화제는 <타이완 프리즈 프레임 Taiwanese Freeze Frames> 섹션을 통해 차이밍량의 영화에 주목했다. 파리대만문화센터의 지원으로 구성된 본 섹션은 차이밍량의 영화 7편, 차이밍량의 작품 세계와 영향을 주고받은 영화 8편을 소개했다.
상영작에는 <하류>, <안녕, 용문객잔>, <떠돌이 개>, <데이즈>, 호금전의 <용문객잔>, 허우샤오시엔의 <동년왕사>, 린룽인의 <오홍 마을>, 라하 메보우의 <가가> 등이 포함되었다. <행자> 시리즈 전시와 차이밍량의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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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영화아카이브는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되살아난 영화들: 시네마 리트로바토 영화제>전을 개최한다. 본 기획전은 발굴 및 복원된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의 장, 볼로냐의 ‘시네마 리트로바토 영화제’의 작품을 소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국립영화아카이브와 치네테카 디 볼로냐(Cineteca di Bologna) 재단, 이탈리아 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기획전에서는 시네마 리트로바토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 가운데 총 54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대표작인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무방비 도시>, 비토리오 데 시카의 <자전거 도둑>과 함께 비토리오 데 세타와 체칠리아 만지니의 단편 모음집, 더글러스 서크의 <바람에 쓴 편지> 등을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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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립영화시청각센터는 1월 6일부터 1월 28일까지 <자기만의 영화: 다나카 키누요>전을 개최했다. 무성영화 시기, 쇼치쿠 가마타 스튜디오에서 스타 배우로 활약한 다나카 키누요는 미조구치 겐지, 오즈 야스지로 등 거장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1950년대에 접어들어 영화 연출에 도전한 다나카 키누요는 주로 여성의 문제에 주목하는 6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자기만의 영화: 다나카 키누요>전은 이 6편의 연출작을 포함하여 다나카 키누요의 활동에 영향을 준 오즈 야스지로의 <비상선의 여자>와 나루세 미키오의 <엄마> 등 4편의 영화, 다나카 키누요의 삶을 조명한 2편의 영화로 구성되어 총 12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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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의 극장에서 <시간의 재생-홍콩 고전영화 복원 프로젝트> 상영회가 개최되었다. 본 상영회는 중국전영자료관, 더우인(Douyin), 화산엔진(火山引擎)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관금붕의 <지하정> 4K 복원판과 고지삼의 <부귀핍인> 4K 복원판 등을 선보였다. 홍콩 고전영화 복원 프로젝트는 영화 복원에 화산엔진의 AI 알고리즘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작품의 감독이 종종 복원 과정에 참여하여 원작의 의도에 따른 빛과 색채의 표현 방식 등을 조율하기도 한다. 성룡의 <프로젝트 A>, 서극의 <촉산>, 진가상의 <무장원 소걸아> 등이 현재 복원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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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필름아카이브에서는 1월 12일부터 4월 7일까지 싱가포르의 코미디언 왕사와 예펑의 회고전을 개최한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전역에서 활약한 왕사와 예펑 듀오는 놀이공원 무대에서부터 텔레비전, 연극,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본 회고전에서는 <Crazy Bumpkins> 시리즈를 포함하여 총 26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기획된 전시회에서는 두 영화인의 작품 활동을 아우르는 포스터, 소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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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필름아카이브는 세계적인 영화 제작자 테렌스 창에 주목하는 무비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테렌스 창은 골든 하베스트의 제작 부서에서 근무한 후, 배급업자로서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를 연결한 인물로 잘 알려진 그는 오우삼 감독과 마일스톤 픽쳐스를 설립하여 <종횡사해>, <사랑 이야기>, <첩혈속집>을 제작했고, 이후 할리우드에서 <하드 타겟>, <페이스 오프>, <미션 임파서블2>의 제작을 이어갔다.
본 무비토크 프로그램은 1월 20일, 21일 이틀간 테렌스 창이 직접 선정한 네 편의 영화, 오우삼의 <종횡사해>와 <페이스 오프>, 황지강의 <빅 히트>, 수 차오핑의 <검우강호>의 상영과 함께 테렌스 창이 연사로 나서는 상영 후 토크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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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Visual Industry Promotion Organization)는 ‘아카이브 핵심 거점 형성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1월 26일, ‘전국 영화 자료 아카이브 서밋 2024’를 개최했다. 일본 국립영화아카이브가 주최하고 영상산업진흥기구 VIPO가 운영하는 본 행사는 일본 내 영화 데이터베이스, 국립영화아카이브의 활동을 포함하는 ‘보고’와 ‘세미나’, ‘심포지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와 심포지움에서는 영화 자료와 저작권의 문제, 지역 영화관 문화의 발굴, 각 지역 사회와 영화 자료 아카이브의 제휴 및 연계 가능성 등을 주제로 다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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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1월 30일 ‘한국영화의 날’을 맞아 김태윤 감독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상영한다. 본 행사는 2024년 첫 상영회로, 지난 2023년에는 총 10회에 걸쳐 한국영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영화의 날 행사에서는 <헤어질 결심>, <인생은 아름다워>, <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한국영화를 선보인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KOFIC한국영화전, 한국배우200인 사진전을 개최하고, 인디영화와 로맨스, 호러 장르에 주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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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푸네국제영화제 🔗
개최 일시: 2024년 1월 18일 - 25일
국제경쟁 14편, 마라티 경쟁 7편, 글로벌시네마 90편, 다큐멘터리 9편, 인도 시네마 13편, 학생 경쟁 11편 등 총 51개국 140편 이상 상영 |
개최 일시: 2024년 1월 23일 - 28일
히스토리카 월드 4편, 히스토리카 포커스 8편, 베니스비엔날레칼리지 연대기획 2편, 볼로냐 복원영화 연대기획 1편, 쇼치쿠 시모가모 촬영소 창립100주년 기념 1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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