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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트 Taiwan Creative Content F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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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트(Taiwan Creative Content Fest)'가 지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타이페이의 송샨 문화창의원구에서 개최되었다. TCCF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영역에서 다양한 협업을 도모하는 행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열린다. TCCF는 '피칭', '마켓', '이노베이션'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콘텐츠 제작을 둘러싼 콘텐츠 산업의 확산을 도모한다. 피칭 섹션은 영화 및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매자와 투자 대상을 연결하고, 마켓 섹션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형태로 콘텐츠와 관련된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한다. 이노베이션 섹션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피칭 섹션 가운데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작품 및 공동제작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투 스크린 Project to Screen’에서는 시리즈, 장편 다큐멘터리 및 시리즈 부문에서 한국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0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2023 괴담캠퍼스’ 피칭에서 TCCF 피칭작으로 선정된 백주영 작가의 <술래는 이삼영>이 ‘프로젝트 투 스크린: 시리즈’ 부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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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부터 17일까지 KF아세안문화원에서 <FLY 아세안 차세대 감독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6일에 걸쳐 진행된 상영회의 프로그램은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의 졸업생들이 감독 및 제작에 참여한 장편 6편, 단편 10편으로 구성되었다. 본 상영회와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종이 위의 아세안: KONNECT ASEAN 치앙마이 판화 레지던시 결과전>을 끝으로 ‘2023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영상위원회·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공동주관 사업으로, 한-아세안협력기금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단위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 한-ASEAN 차세대영화·영상기술워크숍, 아세안문화원 협업과 같은 다양한 세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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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아시아 TV 포럼 & 마켓(Asia TV Forum & Market)’이 개최되었다. ATF는 아시아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에 주목하는 미디어 마켓으로, 마켓, 컨퍼런스, 랩 & 피칭, 네트워킹 이벤트, 비즈니스 매칭 등의 세부 행사로 구성되었다. ATF의 전체 일정은 아시아 각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ATF 리더즈 다이얼로그(12월 5일)’와 ‘마켓 & 컨퍼런스(12월 6일-8일)’로 나뉘었다.
ATF 리더즈 다이얼로그에서는 한국의 웹툰 시장, AI 시대의 도래와 같은 주제를 다루었고, 마켓 & 컨퍼런스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공동제작을 도모하는 애니메이션 랩, 범죄 소재 유럽-미국 드라마의 성공 사례 공유, 아이치이(iQIYI) 콘텐츠 소개 등의 세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마켓 &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K-포맷 쇼케이스, 코리안 파빌리온을 통해 다양한 K-포맷 콘텐츠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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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영화제 씨네 팬 프로그램(HKIFF Cine Fan Programme)은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이창동 감독의 작품을 상영하는 <고통의 태피스트리 - 이창동의 영화 The Tapestry of Suffering – The Cinema of Lee Chang-dong>전을 개최했다. 프리미어 엘리먼츠(Premiere Elements), 루이스 쿠 씨네마(Louis Koo Cinema), 엠플러스(M+)에서 열린 본 기획전은 <초록물고기>(1997), <박하사탕>(1999), <오아시스>(2002) 등 6편의 장편 상영, 상영 후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홍콩국제영화제 씨네 팬 프로그램은 홍콩영화발전기금(Hong Kong Film Development Fund)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홍콩국제영화제협회(Hong 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ociety)가 조직한 것으로, 2013년 4월부터 시작되었다. 홍콩 영화 관객들이 더욱 깊고 풍부한 영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전 및 회고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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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제19회 필름아시아 Filmasia’가 개최되었다. 필름아시아는 매년 12월 첫째 주 프라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영화제로, 2005년 제1회 행사를 시작했다. 필름아시아는 체코의 관객들에게 동시대 아시아 영화의 흐름을 선보이며 박찬욱, 김기덕, 허우 샤오시엔, 두기봉, 차이밍량, 미이케 다카시와 같은 아시아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해 왔다.
제19회 필름아시아는 ‘트리뷰트 투 허안화 Tribute to Ann Hui’ 섹션을 통해 허안화 감독의 작품 세계에 주목했다. 개막작 <사랑 뒤의 사랑>(2020), <망향>(1982), <양자경의 스턴트우먼>(1996), <심플 라이프>(2011) 상영과 함께 허안화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밀수>(2023),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는 한국 영화의 오늘을 들여다보는 ‘코리아 나우!’ 섹션에 선정되어 현지 관객과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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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본영화제가 10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1983년에 시작된 싱가포르의 일본영화제는 올해 개최 40주년을 기념하며 쇼 시어터 리도, 아시안필름아카이브, 더 프로젝터, 아트사이언스뮤지엄 등 싱가포르 일대의 여러 상영 시설에서 다채로운 일본 영화를 선보였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파노라마 섹션, 다큐멘터리 비전, 복원된 고전, 감독 마스터클래스로 구성되었고, 스즈키 세이준 회고전, 카지 메이코 작품전, SF 장르에 주목하는 <내일을 찾아서 In Search of Tomorrow> 기획전이 함께 진행되었다.
싱가포르 영화협회(Singapore Film Society)와의 협업으로 구성된 <내일을 찾아서> 기획전은 미래 세계의 환상을 묘사한 SF 장르 영화들로 구성되었다. 1950년대 B무비에서 우주 배경 서사시까지 다양한 시대와 국가의 작품들을 함께 아우르며 총 4편의 일본 작품, 데즈카 오사무의 <우주소년 아톰(철완 아톰)>(1980), 츠카모토 신야의 <철남>(1989) <총알 발레>(1998), 이시이 가쿠류의 <일렉트릭 드래곤 80000 볼트>(2001)를 상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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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전영화헌정·국제복원영화제'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의 쑤저우에서 개최되었다. 중국전영자료관과 장쑤성 영화국의 주최로 열리는 고전영화헌정·국제복원영화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복원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제4회를 맞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복원영화를 상영했다. <노동자의 사랑>(1922), <어부의 노래>(1934), <까마귀와 참새>(1949), <오래된 우물>(1986) 등이 상영작에 포함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작과 관련된 인문 영화 수업을 함께 진행하였다. 영화제를 마무리하는 폐막 행사에서는 중국전영자료관 장난(Jiangnan) 분관의 개장 소식을 전했다. 상영관 및 전시 공간을 갖춘 중국전영자료관 장난 분관은 쑤저우에 위치하며, 내년 봄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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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위원회(Japan Film Commission)에서 ‘JFC 전국 로케이션 촬영지 페어 2024’를 개최한다. 2024년 1월 15일 도쿄에 위치한 마이나비 플레이스 가부키자 타워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전국 영화위원회와 영상 제작자의 만남을 목표로 한다. JFC 전국 로케이션 촬영지 페어는 지역에서 촬영을 희망하는 영상 제작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각 지역과 영상 제작자를 직접 연결한다. 영화, TV, 애니메이션, CM과 같이 다양한 장르 제작자의 참여를 통해 로케이션 촬영지 정보 교류, 지역 제휴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JFC 전국 로케이션 촬영지 페어 2024에는 삿포로 영화위원회, 이와키 영화위원회협의회, 센다이·미야기 영화위원회, 아키타 로케이션 지원 네트워크, 치바현 영화위원회, 카토 시 관광협회, 교토 미디어 지원센터, 고베 필름오피스, 도쿠시마현 로케이션 서비스 등 일본 각지에 위치한 총 73개 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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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Visual Industry Promotion Organization)는 2024년 1월부터 ‘VIPO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VIPO 아카데미의 프로그램 ‘업계 연구 베이직 코스’는 캐릭터, 게임, 출판, 애니메이션, TV, 음악, 영화의 7개 장르에 대한 마켓, 비즈니스 모델과 같은 기초적인 지식과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사례 또는 해외 진출 사례 등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영화, TV 등 관련 콘텐츠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과 함께 현장 참여자에 한해서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구축 환경 또한 제공된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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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시: 극장 상영 - 2023년 11월 23일 - 26일
온라인 상영 - 2023년 12월 8일 - 22일
국제 경쟁 33편, 재팬 프리미어 3편, 재팬 파노라마 10편, 홋카이도 셀렉션 17편 포함 총 24개국 81편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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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6개국 7,280편 참여. 골든케이폭 어워드(Golden Kapok Awards)시상, 마스터 클래스, 연계 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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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시: 2023년 12월 5일 - 12일
국제경쟁 13편, 아시안 셀렉트 7편, 인도 다큐멘터리 영화 10편, 시네마 인터내셔널 38편, 단편 &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15편 등 총 39개국 219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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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시: 2023년 12월 16일 - 22일
골든코코넛 상 시상. 경쟁부문 후보작 장편 12편·장편 다큐멘터리 4편·단편 8편, 월드 시네마 9편, 어라운드 더 아일랜드 14편 등 100여편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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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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